리투아니아 대사관에서 'Andrius Sankauskas' 참사관과 함께한 홍동표 대표. 사진=노웨어브릿지
국내외 핀테크·AI 기업들의 해외진출관련,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기업인 (주)노웨어브릿지(홍동표 대표)는 오는 6월 19일 리투아니아 투자청 및 리투아니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최신 유럽 핀테크 동향과 Web 3 시장 소개, 리투아니아를 통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핀테크 및 AI 기업들에게 실제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리투아니아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핀테크 허브로 혁신적인 핀테크 인프라 제공, 140여개의 핀테크 라이선스의 간편하고 빠른 라이선스 취득 지원, 중앙은행 차원의 적극적인 피드백, 다양한 세금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중이다. 또한, 글로벌 규정 준수사항들에 대해서도 리투아니아 정부에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해외진출추진 위원장직을 맡고 있기도 한 노웨어브릿지의 홍동표 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국내 핀테크, AI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때 직면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리투아니아의 지원과 함께 유럽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웨비나 참가는 이벤터스 플랫폼을 통해 오는 6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