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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어브릿지 부스를 방문 중인 일본핀테크협회 다카시 오키타 회장(가운데) / 노웨어브릿지 제공

글로벌 핀테크 및 인공지능(AI)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노웨어브릿지(대표 홍동표)가 지난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국내외 핀테크·AI 기업, 금융기관, 투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수의 참가자가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로 진행됐다. 노웨어브릿지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파트너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노웨어브릿지 부스에는 일본, 홍콩, 몽골 핀테크협회 회장단을 비롯해 싱가포르 핀테크협회 재무이사(Treasurer) 등 아시아 주요국 핀테크 협회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또한 국내 시중은행 등 금융권 임원과 스타트업 대표들도 부스를 찾아 글로벌 협력,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투자 연계 등 구체적인 비즈니스 매칭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노웨어브릿지는 한국 핀테크 및 AI 기업을 위한 '실행 중심 글로벌 진출 플랫폼 모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해외 수요 기업 발굴, 현지 파트너 연결, 투자 유치 매칭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모델이다.

 

아울러 노웨어브릿지가 공동 창업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해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한·일 크로스보더 매칭 플랫폼 '벤트록스(VentroX)'도 주목을 받았다. 벤트록스는 한국 AI·핀테크 스타트업과 일본 기업 간 공동 사업 및 투자 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기업들이 실제 활용 사례와 일본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했다.

 

노웨어브릿지 홍동표 대표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를 통해 한국 핀테크·AI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단순한 관심을 넘어 이미 실질적인 사업 및 투자 협력 단계로 진입했음을 명확히 확인했다”며, “노웨어브릿지는 앞으로 해외 매출 증대, 투자 유치, 전략적 파트너십 연결을 직접 지원하는 '성과 중심 글로벌 진출 인프라' 역할을 더욱 강화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 대표는 최근 아시아 15개국 핀테크 협회 연합체인 AFA(Asia FinTech Alliance)에서 실시된 선거를 통해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는 한국 핀테크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대하고, 아시아 핀테크 생태계에서의 한국의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인 2025.12.01 14:13